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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현무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콜드 플런지부터 운동까지 바쁘게 움직였다.
그때 온수와 정수를 섞어 음양탕으로 면역력을 챙긴 전현무는 바로 욕조에 얼음을 넣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한 명이 제니다. 스피커를 똑같은 거 샀고, 제니 따라 엉덩이 비누도 샀다. 엉덩이 피부가 좋아졌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제니가 빠져있는 건강 관리법이 콜드 플런지라고 찬물에 뛰어드는 거다"면서 "사우나 가도 찬물에 들어간 적 없다. 너무 싫어한다. 그 누가 해도 안 따라 하다가 제니가 하고 효과를 봤다고 하길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면서 제니 한명 때문에 처음으로 시도를 해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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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전현무는 "콜드 플런지를 전 세계적으로 힌트를 시킨 게 제니와 손흥민이라면, 국내 시장은 전현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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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전현무는 "점심 내기 하자"고 제안, 바로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나 너무 큰 실력 차에 빠르게 이주승이 승리를 거뒀다.
이에 전현무는 코트를 바꿔 재게임을 요구, 그때 "얍실하게 해도 된다"고 하더니 룰 브레이커가 되거나 셔틀콕의 '인(IN)', '아웃(OUT)' 판정을 두고 무조건 '인'을 외치고 "안 알려줬잖아"라며 우격다짐으로 스코어를 판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슬로 조깅을 하며 강남에서 성수까지 약 4km를 달렸다. 목적지는 성수동 칼국수 집. 열자마자 꽉찬 성수 맛집. 두 사람은 보쌈과 칼국수를 주문, 전현무는 눈이 커지는 맛에 제대로 먹방을 선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