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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한다"면서 지난 4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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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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