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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수경이 "같이 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던 오정연과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다.
유쾌한 분위기 속, 이수경은 스쿠터를 타고 온 오정연의 포스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하지만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수경은 오정연의 뒷자리에 앉아 살포시 백허그를 한다. 직후 두 사람은 오정연이 최근 취미로 시작했다는 폴댄스 교습소에 도착한다. 여기서 이수경은 "몸치인데 괜찮을까"라며 긴장하지만 오정연의 리드 하에 '커플 폴댄스'에 도전한다. 오정연은 이수경이 다칠까 봐 계속 옆에서 밀착 케어를 하고, 이에 이수경은 "심쿵했다"고 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황정음은 "우리 방송이 연애 프로그램이 됐다"며 웃고, 신동엽은 "여성 두 분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니 유럽에서 하는 연애 프로그램 같다"고 과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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