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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손담비가 행복을 만끽했다.
손담비는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은 우리의 3번째 결혼기념일.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자. 해이랑 나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4월 11일 딸 해이를 낳았다. 그는 TV CHOSUN 최초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해 생생한 출산기를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