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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하영이 10평 원룸 자취 일상을 공개한다.
알고 보니 이곳은 하영의 10평 원룸 자취방이었다. 원래 부모님, 언니, 형부, 조카까지 6명 대가족이 함께 사는 하영이 본격적인 연기 연습을 위해 얼마 전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영은 "아직 이사한 지 얼마 안 돼서 짐 정리가 안 된 상태다. 그래서 난장판이다. 오해하지 마시라"며 큰 소리로 호쾌하게 웃었다.
실제로 공개된 하영의 자취 일상은 '털털'과 '유쾌 발랄', '무서운 친화력'의 완전체였다.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면 환호성과 함께 둠칫둠칫 율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작은 상황에도 큰 소리로 신나게 웃어 같이 있는 스태프들에게도 웃음이 전염됐다고. 또한 아담한 원룸에서 자신을 촬영 중인 스태프들에게 친화력을 발휘, 반나절도 안 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화기애애한 명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영은 "좀 많이 털털하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걱정하신다"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고.
한편 KBS2 '편스토랑'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