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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문제로 갈등 중인 연인 A씨를 재차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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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A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민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알렸다. A씨의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A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인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서은우 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서은우 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서은우 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서민재도 A씨에 대한 법적대응 계획을 알렸다. 그는 법률사무소에 방문한 사실을 알리며 "지인 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입장 추후에 밝히겠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