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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콘서트'가 직장인들의 전쟁 같은 출근길을 소재로 한 새 코너 '지옥의 출근길'을 선보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연달아 등장한다는 점에서 '개그콘서트'의 또 다른 인기 코너 '심곡 파출소'를 떠올리게 하지만, '지옥의 출근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침 출근길을 배경으로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 특히 다급한 직장인과 여유만만한 이웃들 간의 엇박자가 현실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황해 2025'에서는 오민우와 장현욱이 유튜브 아카데미 직원으로 위장해 정범균에게 접근한다. 두 사람은 마이크, 카메라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비싸게 팔아보려고 시도하고, 편집을 대신해 주겠다며 샘플도 공개한다. 어딘가 이상한 피싱 2인조가 어떤 허술한 채팅으로 웃음을 자아낼지 기대를 모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