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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 및 진로탐색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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