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던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도심 속 전원 주택이 전격 공개된다.
그런 그가 유독 예능에는 "말주변이 없다"며 손사래를 쳐 왔다. 그러나 김남주를 잘 아는 주변 지인들은 누구보다 쾌활하고 호탕한 성격에 사람들을 세심하게 잘 챙기는 '대장부 기질'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에 데뷔 31년만에 첫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1화에서는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20년 결혼 역사가 담긴 삼성동 집을 공개하며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80평 정원과 백년 된 분수, 남편 김승우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이태리에서 맞춤 주문한 초록 대문, 박술녀 디자이너가 만들어 준 딸의 돌 한복부터 아들이 그린 그림 작품까지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김남주 스타일의 집이 속속들이 공개된다.
특히 정원을 사랑하는 김남주의 정원 사용 설명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남주의 최애 홍겹벚나무를 이용해 만드는 수제 벚꽃주와 여배우가 직접 가꾸는 상추, 고추 가득 심은 텃밭까지 모두가 꿈꾸던 단독 주택의 로망과 현실을 보여준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오는 22일 유튜브에서 오전 11시 45분, SBS LIFE에서는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