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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일본에서 배우 이동휘에게 옷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가격대가 높은 한 일본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옷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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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이동휘 승. 이후 다시 옷 가게로 들어간 이동휘는 75만 원 짜리 면 재킷과 팬츠 셋업을 골라 공짜 쇼핑에 성공했다. 그는 "마음 바뀌기 전에 빨리 해야 한다"며 곧장 택을 떼버려 폭소를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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