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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말금이 배우 하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연다.
또한 함께 초대 손님으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각각 관식엄마와 제니엄마를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배우 김금순과 오민애가 출연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호응을 이끌어낸다. 특히 이들은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 아이유와 박보검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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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한 강말금은 "박보검이 저한테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이게 말이 됩니까' 하면서도 사인을 했다"며 "이후 만날 일이 많지 않았는데 날마다 선물을 챙겨줬다. (전체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과자 꾸러미도 챙겨줘서 '산타클로스세요?'라고 물어본 적 있다"고 전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는 '폭싹 속았수다'에 얽힌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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