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과 이혼설' 10기 옥순, 가슴성형 고백 "너무 커 콤플렉스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본명 김슬기)이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3일 옥순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순은 "가슴 수술이 궁금하다"라는 한 누리꾼의 말에 "나중에 썰을 풀어드리려고 했는데 벌써 궁금해하시면 어쩌나. 최근에 가슴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래전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 사이즈가 75E었는데 너무 크니까 가슴이 쳐졌다. 끈이 없는 튜브탑을 입고 싶어도 못 입었다. 임신했을 때는 H컵이었는데, 수유하고 다이어트를 했더니 바람 빠진 풍선같이 됐다. 속옷을 입으면 괜찮았지만 벗은 몸을 보면 한없이 초라했다"라고 털어놨다.

옥순은 "기회가 왔을 때 수술하자는 생각에 가슴 수술을 받았다. 수술한 걸 아들이 모를 정도로 괜찮게 잘 됐다. 하길 잘한 것 같다. 지난주 월요일에 했으니 수술을 받은 지 열흘도 안됐다"라며 보형물을 삽입해 가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10 기 출연자로 2022년 '돌싱글즈3' 유현철과 지난해 재혼했다. 두 사람에게 각각 자녀 1명씩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혼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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