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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여성암 극복한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일상의 행복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자연스러운 일이다"면서 "일상이 참 소중하고 행복하고 감사하니까"라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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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는 3년 전 가족들의 보호 속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으며, 현재는 몸 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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