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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천둥호랑이' 가수 권인하가 라이브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올해 66세인 그는 30대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밴드 권인하 N' SONZ(이하 '권인하앤썬즈')를 결성해 데뷔 싱글 '피어나'를 발표하며 건재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권인하앤썬즈 전원이 참여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실력파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래전에', '사랑이 사랑을', '비 오는 날 수채화' 등 권인하의 대표곡과 함께 박효신과 함께 부른 '그것만이 내세상', '비처럼 음악처럼' 같은 명곡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권인하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공연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역대 최고의 무대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