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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6월에 컴백한다.
이어 습기가 가득 찬 케이스에 하나둘 금이 가기 시작하고, 마침내 산산조각 나는 장면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새 앨범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에이티즈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에이티즈는 전작을 통해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월드 클래스' 인기를 증명했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를 잇는 새 앨범으로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린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