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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정난이 3층집 마당을 화려한 정원으로 꾸몄다.
고양이에게 위험하지 않은 꽃들을 신중히 고른 김정난. 김정난은 "비싸다"면서도 "꽃 보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다"며 예쁜 꽃들을 충동구매했다. 꽃 값에만 21만 원을 쓴 김정난. 하지만 김정난은 "조금 더 큰 나무를 사고 싶다. 중심을 잡아줄 게 있어야 한다. 나무에 심고 그 밑에 꽃을 아장아장 심으려 한다"고 나무도 통 크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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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상추같이 뜯어먹는 채소 키울 생각 없냐"고 물었고 김정난은 "없다. 상추를 잘 안 먹는다. 안 그래도 얘가 대파랑 이런 거 심으라 했는데 내가 그거를 언제 먹냐. 파를 언제 뜯어 먹냐. 동물 키우는 것도 힘든데 얘네들도 내가 지금 잘 가꿀 수 있을지 걱정이다. 식물을 잘 돌봐야 되는데 못 돌보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며 열심히 작업을 마무리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