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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사우나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놨다.
이후 그는 "진짜 6개월 동안 싸이월드 검색만 했다.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 될 때마다 '이번에 올라오는 건가' 싶었다"며 당시 불안했던 심정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투컷은 "그래서 그때 진짜 매일 검색했다"고 맞장구쳤다.
특히 타블로는 "타진요 사건이 터졌을 때 더 무서웠다. 그 사진까지 나왔다면 난 끝이었다"며 "그랬다면 '열꽃'이 아니라 '벗꽃'이 됐을 것"이라고 농담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