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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바이런 만이 "한국 영화 프로덕션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프로덕션이 처음 스토리보드를 줬다. 할리우드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었고 그게 인상적이었다. 현장이 촬영 끝난 뒤 영상을 모니터해주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한국 영화 촬영을 통해 많이 배웠고 인상적인 경험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와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출연했다.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