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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패널들 역시 "처음 (이상민)봤을때보다 표정과 얼굴이 좋아졌다"고 인정하면서 "급하게 결혼하셨는데 2세 때문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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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번 주에는 아내와 같이 장 보러 갔다. 제가 먹으면 좋을 것 같은 걸 골라줬다. 아내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게 누군가 챙겨준다는 거다. 혼자 있을 땐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지 않나"라고 신혼생활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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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손편지를 통해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며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재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