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1년 만에 찾은 대구에서 제대로 '맛집 투어'에 나섰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찾은 맛집은 '할매표 묵밥'으로 곽튜브는 "저 묵 진짜 좋아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묵밥이 나오자마자 전현무는 "벌써 맛있겠다"며 눈을 반짝였다. 한 입 맛본 전현무는 "다이어트에도 좋고 저속노화 식단이다. 매일 아침 먹고 싶다"며 극찬을 쏟아냈고 곽튜브는 "이런 집이 아직 남아있다니 신기하다"며 '엄지 척'을 날렸다.
이어 전현무는 "재래기! 따라해 봐! 너 경상도 말 좀 배우자"며 곽튜브에게 사투리 퀴즈를 제안했고 이에 곽튜브가 "경상도 사람들 '형'을 뭐라고 하는 줄 알아?"라며 맞불을 놨다. 그러자 전현무는 "쓰레기 이러지?"라며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