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과거 '정답소녀'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김수정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김수정은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동요 '파란 나라'를 배경 음악으로 설정한 뒤, 해당 곡의 가사를 게재했다.
|
한편 김수정은 2007년 CF모델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KBS2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으로 아역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쳐 '정답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수정은 앞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다니다 중퇴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진행 중인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동참한 기록을 올리며 "세상에 이해 안 가는 사람들 너무 많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