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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퀴즈' 김숙이 '썸남' 구본승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미국 대학 교수가 된 가수 해이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코미디언 김숙이 출연했다.
이에 김숙은 "본승 오빠는 좋은 오빠다.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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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조세호는 "누나가 윤정수씨 얘기하면 '아이씨'라고 하지만, 구본승씨 얘기하면 손은 안 올라간다"고 꼬집었고, 김숙은 이를 인정했다. 이에 화면에 '본승과는 열린 결말'이라는 자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숙은 최근 방송된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구본승이 최종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각종 유튜브와 예능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오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