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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의 '서초동' 출근 현장이 포착됐다.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중 가장 긴 경력을 자랑하는 안주형(이종석)은 일찌감치 출근해 산더미처럼 쌓인 업무를 하나씩 처리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내고 있다.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문가영) 역시 직장인의 필수아이템인 커피와 함께 오전 업무 처리에 여념이 없다.
각자의 층에서 일을 처리하던 이들은 점심시간이 가까워질 무렵 옥상에 삼삼오오 모여 "우리 뭐 먹지?"라며 식사 메뉴에 대한 토론을 나누기 시작한다. 오늘 하루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신중한 순간을 앞둔 다섯 명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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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출근 포스터 속에는 각종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로 빼곡한 서초동 법조타운을 누비는 '어변저스' 5인방의 위풍당당한 발걸음이 담겨 있다. '우리는 오늘도 서초동으로 출근합니다'라는 문구처럼 서초동에서 펼쳐질 변호사들의 직장 라이프가 기대를 모은다.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낼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7월 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