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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지붕 세가족'의 국민 아역스타 출신이자 현재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을 마침내 만났다.
이건주는 "동생이 저를 안 만나고 싶어할까 봐 겁이 났다"면서도 "동생이 무슨 일을 하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궁금하다"며 떨리는 마음으로 프랑스로 향했다.
예고편에서는 프랑스 길거리에서 동생을 기다리던 이건주가 한 남자를 보고 단번에 동생임을 알아보며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동생은 "울지 말라"고 달래며 그를 꼭 안아주었고 이건주는 "미안해. 진짜 보고 싶었어"라는 말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