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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가 깜짝 생일 파티에 오열했다.
이어 김남주의 아들이 직접 쓴 손 편지가 전달됐다. 김남주의 아들은 "엄마 생신 축하한다"고 운을 떼며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가는 우리 엄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룬 엄마, 사람으로서 항상 존경한다. 항상 자신보다 아이들이 먼저인 엄마, 자식들에겐 아무것도 아깝지 않은 엄마, 엄마의 노력이 항상 보이고 그래서 더더욱 항상 감사하다"고 적었다. 김남주는 오열했고, 랄랄에게 "미안하다. 우리끼리 했어야 했는데…"라고 민망한 듯 말했다.
김남주의 아들뿐만 아니라 김남주의 엄마도 생일 축하 편지를 보내왔다. 김남주의 엄마는 "애 많이 썼다.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라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남주는 다시금 눈물샘이 폭발한 모습을 보이며 "민망하다"라고 애써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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