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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김지훈이 팔척귀에 빙의돼 폭주하며 안방극장을 소름끼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붉은 무복을 두른 채 불길 앞에서 살벌한 기운을 내뿜는 모습은 강렬한 공포를 자아낸다. 이무기의 야광주를 삼켜 더 무시무시한 악귀로 거듭난 팔척귀가 임금의 몸까지 차지한 상황에서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가 과연 이정을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마지막 2회에서 팔척귀와의 마지막 혈투가 펼쳐진다. 강철이와 여리의 목숨을 건 싸움과 뜨거운 감정선이 절정을 맞이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