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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의 설레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최종회 방송일인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현란 커플'의 달콤한 헬스장 데이트 현장이 담겨 설렘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현중은 미란만을 위한 맞춤형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하며 '심쿵 예약'을 완료한다. 그의 세심한 준비는 직진 고백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예고하며, "빼주고 싶던 지방이 귀여워 보인다"라는 고백을 잇는 또 하나의 명장면 탄생을 기대케 한다. 행복한 미란의 표정과 더불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정장을 입은 현중이 헬스장이 아닌 미란의 회사에 출근 도장을 찍은 모습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발동시킨다. 도대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서로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해온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최종회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