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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이 폭탄발언을 한다.
이때 꽃미남 4인방 맏형 안재현에게 뜻밖의 상황이 펼쳐진다. 시장의 상인 및 주민들이 안재현을 알아보고 뜨겁게 환호하는 것. 사진 촬영 요청부터 포옹까지, 갑작스럽게 펼쳐진 미니 팬미팅에 안재현도 얼떨떨해 한다. 이를 지켜보는 동생들은 "삼척의 슈퍼스타"라고 형을 치켜세운다. 앞서 '다리미 오빠' 김정현을 향한 어르신들의 사랑에 고개 숙였던 안재현의 반전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이 필터 없는 폭탄발언으로 '가오정'을 발칵 뒤집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안재현은 묵묵히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이준영에게 감탄을 쏟아낸다. 급기야 채소 관련 CF가 들어올 것 같다며 엄지를 번쩍 세운다. 그러던 중 안재현은 이준영과 달리 자신이 채소 관련 CF를 찍기 위해 넘어야 할 난관(?)이 있음을 깨닫고 좌절한다.
한편 KBS2 '가오정'은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