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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엄정화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송혜교의 따뜻한 인사에 엄정화도 화답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감동!!"이라는 짧지만 애정 어린 메시지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1969년생 엄정화와 1981년생 송혜교는 12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깊은 우정을 이어오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그는 작업실을 처음 공개하며 "엄메이징 슈퍼마켓은 내 동생, 언니가 만든 브랜드다. 소스, 수프 등을 만들었는데 둘이 하니 역부족이더라. 그래서 내가 합류하게 됐다. 우리 세 자매가 함께 멋지게 끌어가보려고 한다"고 알렸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과 만났다. 차기작으로 선택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배우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