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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kg 감량' 미나 시누이, 다시 늘어난 몸무게에 좌절.."체중계 누가 만든 거냐"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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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5 21:24


'69kg 감량' 미나 시누이, 다시 늘어난 몸무게에 좌절.."체중계 누…

'69kg 감량' 미나 시누이, 다시 늘어난 몸무게에 좌절.."체중계 누…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친누나인 수지 씨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5일 수지 씨는 자신의 SNS에 "누가 체중계를 만들었죠"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 씨는 "몸무게 재는 대망의 날이다. 정말 열심히 했다. 일주일 동안 과연 얼마나 살이 빠졌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체중계에 올랐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오히려 일주일 전보다 2kg이 증가한 수치가 나온 것. 당황한 수지 씨는 체중계를 들고 내려치는 시늉을 하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근육량이 늘어난 것 같다", "체중계 숫자에 연연하지 마라", "눈바디가 최고다" 등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부터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다이어트를 이어왔고, 150kg에서 81kg까지 총 69kg 감량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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