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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컴미' 전성초, 유산 아픔 이겨내고 엄마됐다 "아이보고 넋을 잃어"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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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7 18:00


'요정컴미' 전성초, 유산 아픔 이겨내고 엄마됐다 "아이보고 넋을 잃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전성초가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6일 전성초는 "내 보호자로 지난 3일간 고생 많았어. 이제 우리가 함께 보호해야 할 생명이 하나 생겼네"라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성초는 남편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모습. 부부는 팔목에 '전성초 산모'라고 적힌 병원용 팔찌를 차 눈길을 끌었다. 전성초는 최근 출산, 두 가족에서 세 가족이 된 것에 감격한 분위기다.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기에 더욱 그러할 터.


손주를 안고 행복해하는 양가 부모님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성초도 "두 어머님들 넋을 잃으셨네"라며 행복감에 젖었다.

한편 전성초는 2001년 KBS2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통역사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23년 컨설팅 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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