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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우재와 송은이의 열애설 무리수가 나왔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지난 패션 대결 때 구매한 옷을 판매하기 위해 첫 손님이 있는 강남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주우재와 송은이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주우재는 "(송)은이 누나가 '비보' 나왔다고 좋은 고기 보내주셨다"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연상 누나들이 너를 많이 챙기더라. '비보' 나간 거 보니 네가 약간 누나들한테 플러팅을 넣더라"라고 몰아가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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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비보' 나와줘서 고맙다고 보냈다"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나도 나갔는데 안 보냈다"고, 하하는 "내 생각에 은이 누나 반 넘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너한테 넘어갔다. 우재야. 진짜 미안한데 은이 언니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하하는 "이럴 거면 사귀라"고 부추겼고, 유재석은 "은이는 안된다. 은이가 아깝다"고 반대했다.
김숙은 운동화와 장화를 구매했고, 멤버들은 용산으로 이동했다. 유재석은 "숙이가 스웨터 목이 완전"이라며 어울리지 않는 제품을 무리하게 판매하는 마케팅은 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이에 주우재가 "예쁘던데"라고 하자 하하는 "플러팅이 기본적으로 장착돼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유재석은 "우재야. 너 아끼는 동생인데 숙이나 은이 마음에 상처주면 가만 안 있는다"고 경고했고, 주우재는 "오늘 처음으로 화가 난다"고 황당해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