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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롱드립2' 라미란이 14kg 감량 후 더 예뻐진 근황을 공개했다.
라미란은 '하나 기억 나는 건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가는데 알아보시고 '아니 근데 밥을 왜 이렇게 조용하게 먹어요?' 하더라. 떠들썩할 줄 알았나 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재홍도 "저도 '응팔' 이후에 식당가면 (사람들이) 밥 먹는 걸 쳐다본다. 그래서 일부러 과하게 먹을 때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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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이 캐릭터를 제안 받았을 때 좋았던 건 일단 싱글이고 예쁘다. 주책맞긴 하지만 사랑스럽다. 그래서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하신 거 같다. 예쁘지 않은데 예쁘다고 생각하는 역할이어서"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워낙 빛이 나시니까"라고 라미란을 치켜세웠고 라미란은 "공허하지 않게 얘기해달라. 진심을 담아 얘기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미란은 최근 14kg 감량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