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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박상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누군지 알지 않나. 이 방송을 보면 반이라도 줘라. 제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복 받을 거다'라는 말인데 언제 오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박상민은 지난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리 때문에 사람도 잃고 돈도 잃는 게 고민이다. 연예인에게도 몇백에서 몇천만원까지 돈을 떼였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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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화제가 됐던 '슬램덩크' OST를 언급하며 "우리 딸들이 내가 나름 괜찮은 가수라는 걸 인정을 잘 안한다. 어느 날 '아빠 대단하던데'라고 하더라. 친구들이 '슬램덩크'를 봤다고 하더라"라며 뿌듯해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