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가 17일 전역한다.
2015년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한 케빈오는 2022년 10월 10세 연상의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케빈오는 미국 국적자이지만, 한국에서의 음악활동과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입대를 결심했다.
케빈오의 전역으로 공효진은 드디어 꽃신을 신게 됐다. 두 사람은 유럽 여행을 떠난 뒤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공효진은 앞서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간다. (전역) 하자마자 가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