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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용완 PD가 배우 추영우에 대해 "로또 맞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그는 "캐스팅도 기적적이었다. 신이 연결해준 느낌이었다"며 특히 추영우를 캐스팅한 과정에 "로또를 맞은 기분이었다. '국민 첫사랑'을 만난 기분이었다"고 표현했다.
안수민 작가의 동명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 한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 등이 출연하고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돌풍'의 김용완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