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 '김성은 CJ 온스타일 사옥 투어?! 구내식당부터 올리브영 꿀템까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김성은은 CJ 온스타일 쇼호스트 이솔지 구도은과 함께 했다.
쇼호스트의 수입을 묻는 김성은의 질문에 이솔지 쇼호스트는 "저희 때와 도은이 때랑은 카운트가 다를 거다. 나는 인턴 두 달이 있었는데, 월급이 80만원이었다. 인턴 두 달 80만원으로 버티고 2년 동안 계약직이었다. 방송 횟수도 상관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음부터 풀리는데 그때 당시 10만 원인가로 시작했다. 대신 기본급이 있다. 회당 페이가 10만원 시절에 제내가 여길 왔다. 그러고 나서 매년 연봉을 능력치로 (올렸다)"라며 "사람들이 연봉을 물어보는데 우리는 야구선수랑 똑같다. 4번타자면 연봉이 계속 오르는 거고, 그냥 2군이면 좀 더 안오르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솔지는 "수당으로 외제차를 샀다. 한방에 다 받을 연차는 아니고, 이정도 사도 되겠다 싶어서 샀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