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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탈색 부작용으로 머리 절반 손실..."2년 걸린다네요"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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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8 06:02


DJ 소다, 탈색 부작용으로 머리 절반 손실..."2년 걸린다네요"

DJ 소다, 탈색 부작용으로 머리 절반 손실..."2년 걸린다네요"

DJ 소다, 탈색 부작용으로 머리 절반 손실..."2년 걸린다네요"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DJ 소다가 헤어 시술 중 심각한 손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다.

DJ 소다는 17일 자신의 SNS에 "미용실에서 제 머리를 망쳤어요. 여러분 사진 보고 많이 놀라셨죠"라는 글과 함께 머리카락이 녹아내린 뒷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DJ 소다는 뒷머리와 옆머리 부분이 심하게 손상돼 삭발한 것처럼 보이는 상태였다.

그는 "평소 다니던 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너무 오래 방치해서 머리가 전체적으로 뿌리부터 녹아내렸다"라며 "뒷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끊긴 머리를 기르려면 2년 이상 걸린다고 들었다"며 "남은 머리로 흉한 부분을 겨우 감추며 다니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예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건 미용사 과실 아닌가요?", "마음 아프다…소다 힘내요", "충격적이지만 긍정적인 태도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편 DJ 소다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전 세계 팬들과 교류하는 글로벌 디제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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