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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오은영 스테이'를 든든하게 책임지는 공식 집사로 변신해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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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님과는 달리 고소영 씨와는 첫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첫인상은.
▶이번에 처음 만나 뵙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으시고 털털하고 밝으셔서 너무 편하게 촬영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들고 조만간 사인받고 싶습니다.(웃음)
-'오은영 스테이' 녹화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눈물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웃음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출연자들의 상처를 나눴던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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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너무 맘에 들구요. 누나들에게 예쁨 받는 막둥이가 된 느낌을 받을 정도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은영 스테이'를 만나게 될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상처를 함께 나누고 위로를 전하는 좋은 프로그램 만들기 위해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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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고소영의 따뜻한 공감 능력, 문세윤의 인간적인 유머가 조화를 이루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세 사람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면서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진심 어린 위로와 회복을 전하는 진정한 힐링의 공간으로 완성될 '오은영 스테이'를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