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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낳은 스타' 추영우, 반전 과거 "4년간 오디션 다 떨어졌다"(유퀴즈)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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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8 09:04


'유재석이 낳은 스타' 추영우, 반전 과거 "4년간 오디션 다 떨어졌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추영우가 6년 만에 유재석과 다시 만났다.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8회에는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 배우 추영우, 쌍둥이 어린이집 교사 김태경·김태화, 그리고 청년 장례지도사 성예린 씨가 출연한다.

추영우는 데뷔 전이던 6년 전, '유퀴즈' 거리 인터뷰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학생으로 등장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6년 만에 재회했다.


'유재석이 낳은 스타' 추영우, 반전 과거 "4년간 오디션 다 떨어졌다"…
최근 추영우는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의 연이은 흥행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낳은 스타"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2025년에 가장 바쁜 배우"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 유재석은 "2021년까지 대한민국에서 본 드라마 오디션은 다 떨어졌냐"고 묻자, 추영우는 "다 떨어졌다. 그것도 재능"이라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웃음을 더했다.

오디션 낙방 이후에는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던 추영우는 "명품 매장 보안요원, 마트 카트 정리, 주차 요원 등 안 해본 게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세호는 추영우의 연애 스타일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던졌고, 과연 그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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