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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군 면제 받았다…"2021년 십자인대 파열 수술 때문"[공식]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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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8 18:07


신승호, 군 면제 받았다…"2021년 십자인대 파열 수술 때문"[공식]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승호(29)가 군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신승호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신승호가 지난 2021년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고, 이후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승호는 과거 11년간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운동선수 출신다운 피지컬과 강인한 이미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 후 축구를 그만두고 2016년 모델로 전향,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화제작 'D.P.'에서 황장수 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환혼', '약한영웅 클래스 1', '나쁜엄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한편, 신승호는 다음 달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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