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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 윤설이를 댄스 학원에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요즘은 아이돌이 잘되고 좋은 것만 보니깐 옛날에 장래 희망 물어봤을 때 선생님, 의사라고 대답한 것처럼 (아이돌은) 요즘 모든 초등학생들이 갖고 있는 장래 희망인 것 같다"며 "항상 화려하고 잘되고 성공한 사례만 보니까 되게 쉬워 보이는 거다. 너무 화려하고 예쁘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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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소영은 "만약 잘한다면 아이돌 시키면 너무 좋다. 진짜 춤에 재능이 있을 수도 있고, 잘될 수도 있는 거니까. 뭔가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건 되게 좋은 거 같다. 근데 어려운 세계라는 걸 알려주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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