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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가수 율희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라방 때 제 자랑 들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했고요… 자랑 그만하고 이벤트 가지고 오라고 하신 분. 저 약속 지켰버렸습니다..! 저 진짜 이벤트 가지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흰색 크롭탑과 레깅스를 착용한 율희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이혼 후 더 당당해졌다", "진짜 예뻐졌네",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기 좋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2023년 12월 이혼했다.
율희는 최근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자 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조정 불성립 결정이 내려진 상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