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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김치 판매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어 "문제가 된 제품들의 오기입된 품목제조보고번호를 모두 변경 완료했다.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박용인은 2023년 원재료에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버터를 쓴 것처럼 '버터맥주'로 광고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용인 측은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지난 2월 박용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불법 행위자와 법인을 모두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 버추어컴퍼니에도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 그러나 박용인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