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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선행에 아미(공식 팬클럽)가 응답했다.
더욱이 슈가는 2019년 소아암 재단에 1억원, 2020년 코로나19 피해복구 기금 1억원, 2021년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암 환자 치료비 1억원, 2022년 산불 피해 복구 기금 1억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등 꾸준한 기부를 해왔던 터라 훈훈함을 더한다.
슈가의 진심에 아미도 응답했다. 아미들은 SNS를 통해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들은 '민윤기 치료센터'에 자발적으로 발전 기금을 기부하며 인증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슈가가 21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 되면서 멤버 전원 군복무를 마쳤다. 이들은 하반기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