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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강화도 대표 관광지인 화개 정원을 방문한 정선희는 "너무 예쁘고 좋다"면서 즐거워했다.
이후 정선희는 밴댕이를 먹으러 회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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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어떨때는 내가 양육하지 않아도 지들끼리 이상한 거 주워먹고 큰다. 분노도 크고. 근데 그걸 키우면 합리화가 된다. 얘의 망함을 바라는 나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게 된다. 사람은 자기가 결론 내리고 그걸 합리화 시킨다"면서 "많이 힘들다. 얼마나 모진 세월을 겪었는지 아느냐. 이런 사람이 되기까지. 얼마나 화장실에서 휴지를 뜯으며 울었겠느냐. '개XX들 두고 보자'하면서"라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선희는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남편이 세상을 떠나며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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