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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골반 괴사를 고백했다.
또한 최준희는 최근 눈밑 뒷트임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성형수술 후기를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받은 수술 중 가장 아팠다. 수술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통증이 남아 있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먹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성형 수술 안 할 거다. 지금 내 얼굴에 만족한다"며 "그리고 더 이상 손 대면 안 된다. 제가 예쁘다는 게 아니라 그냥 만족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성형수술, 타투에 대해 부정적이라며 "성형한다고 하면 남자친구가 극대노할 것 같다. 이제 성형 안 할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골반 괴사' 상황을 묻는 팬에게는 "골반은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그냥 제 뼈는 썩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골반 괴사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으로 절뚝 절뚝 눈물 머금고 걸어 다닌다. 일상생활도 힘든 지경이었다. 아파서 우울하고 괴로워 괜히 눈물 뚝뚝"이라며 힘들었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