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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혜원이 "뉴욕 빈집에 월세만 내는 중"이라며 쓰린 속을 내비친다.
이어 이혜원은 "요즘 (뉴욕대에 재학 중인) 첫째 딸 리원이가 방학 기간이라 한국에 들어와 있다"며 "뉴욕의 빈집에 내는 월세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찐 리액션'을 가동한다. 쓰린 속을 부여잡던 이혜원은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안정환에게 "허리 괜찮으신지?"라고 묻는데, 안정환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나도 (허리가) 나갔다고 봐야지"라며 '동반 아픔'을 호소한다. 이에 유세윤은 "옆에서 보니 많이 휘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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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