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A 드라마 제작진이 납골당에서 민폐 촬영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어 "이상한 게 난 애초에 말도 안하고 있었고 가족들이랑 친지분들도 큰 목소리로 대화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난 '원래 조용한 편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가족들한테 전달을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제가요?'하고 대화끝냈다. 납골당에서 통곡하는 사람 있으면 울지 말라고 하겠더라"고 전했다.
이 네티즌은 또 "촬영분이 언제 방영될지 모르고 할머니가 모셔진 곳이라 (납골당을) 공개해서 피해주기 싫다. 촬영팀 문제일 뿐이다.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왜 그러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중하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요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