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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튜버 박위, 가수 송지은 부부가 결혼 9개월만에 경사를 맞이했다.
이날 박위는 평소와 달리 긴장한 모습. 그레이 수트를 빼 입은 박위는 "오늘 긴장된다. 처음하는 포토콜이라서 떨린다"고 했다.
반면 여유있는 송지은은 "오빠가 같이 하면 난 안떨린다"더니 무대에서 "저희는 9개월 전에 결혼했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저희처럼 서울에 행복한 가정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결혼장려 멘트로 서울 홍보대사의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결혼에 이어 부부가 서울시의 얼굴이 된 사실에 뿌듯해했다.
한편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지만 재활로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되는 등 몸이 회복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지은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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